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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헬스큐어 기업 제넨셀

RDP파마와 'ES16001' 임상 및 기술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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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P파마와 'ES16001' 임상 및 기술 협의

-국내 기관투자자 및 제약바이오기업 대상 기업설명회도 개최

 

제넨셀은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및 기술수출 가속화를 위해 국내 기관 투자자 및 제약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제넨셀은 지난 8월 1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RDP파마 학술 세미나' 행사에서 별도 세션을 마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ES16001' 등 주요 연구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참가 기관들과 공동 임상시험 및 투자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 행사에는 제넨셀의 유럽 파트너사인 RDP파마의 공동 창업자 미카엘 아르바일러(Michael Ahrweiler) 박사가 연사로 나서, 호흡(Inhalation) 관련 약물 전달 플랫폼, 고분자 약물 전달 DDM(Drug Delivery Module) 플랫폼, 표적 단백질 분해제 플랫폼 등에 대한 학술 성과 및 연구 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제넨셀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RDP파마와 'ES16001'의 글로벌 임상 진행 및 기술수출 전반에 관해 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S16001'은 제넨셀과 경희대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가 천연물(제주 담팔수) 유래 성분을 원료로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인도 임상 2상을 완료하고 현재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 2b/3상을 준비 중입니다.

 

RDP파마는 스위스 소재 바이러스 연구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바이오기업 파락셀 출신의 임상 전문가 우도 키에슬링(Udo Kiesling) 박사, 암젠 출신의 인허가 전문가 볼프강 메이어(Wolfgang Meyer) 박사, 바이러스 전문가 악셀 잔더(Axel Zander) 박사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벨기에 루벤연구소, 이태리 파도바대학 등 유수의 항바이러스 전문가들과 글로벌 안티 코비드19(Anti-COVID19) 연대를 구성해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제넨셀은 RDP파마 및 RDP파마의 국내 합작사 PAGS와 지난 7월 'ES16001'의 기술수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한편 제넨셀은 지난 8월 16일 RDP파마와 별도의 기술 협의를 갖고, CRO 계약 현황, 대외 실사 대비 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본 건에 집중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제약사 큐어백 출신인 루이스 베티넬리(Luis Bettinelli) RDP파마 임상 총 책임자는 "제넨셀의 글로벌 임상 가이드라인과 체계를 신속하게 정립하는 등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제넨셀 측에서 계약한 CRO를 포함한 제넨셀의 글로벌 임상 진행 상황 공유, 제넨셀의 임상시험 내부 표준지침(Internal SOP) 사전 정립 등 현장 실사 대응 체계 구축 협의, RDP 측의 전담 조직 설립 및 본 프로젝트에 역량 집중 확인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