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제주서만 자라는 담팔수' 농가 수입원 되나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나무인 담팔수의 잎을 원료로 하는 의약품이 개발 중인 가운데 담팔수 전용 재배단지 구축과 농가 위탁 재배 등 지역 공동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연리지는 지난 24일 제주관광대와 마을 인근, 야산 등에서 애월읍 마을청년회와 담팔수 잎을 공동 채취했다.
채취한 담팔수 잎은 바이오기업 제넨셀에 공급할 예정이며, 성분시험 등을 거쳐 향후 대규모 전용 재배단지 구축과 농가 위탁 재배 등 지역 공동사업으로 추진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26_0001627011&cID=10813&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