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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헬스큐어 기업 제넨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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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코로나약 내년 출시 가능···해외제품 4분의1 가격에 공급”

[서울경제]

“먹는 코로나약 내년 출시 가능···해외제품 4분의1 가격에 공급”

강세찬 경희대 교수(제넨셀  이사)는 1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ES16001’에 대해 “임상 2상 결과를 도출한 후 내년 초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S16001은 최근 국내 임상 2·3상을 승인 받았다.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인 담팔수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물 기반의 항바이러스제다. 담팔수의 유효성분 중 하나인 제라닌이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저해해 염증 억제와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낸다. 해외에서 합성 의약품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이나 독성 등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강 위원장은 “치료제는 7일 동안 복용해야 하는데 장기 복용해도 안전하다”면서 “다중 타깃 치료가 가능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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