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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팔수 추출 치료제, 오미크론 퇴치 탁월"... 강세찬 교수 인터뷰

[매일경제]

"담팔수 추출 치료제, 오미크론 퇴치 탁월"
강세찬 제넨셀 이사 인터뷰

국내 자생식물 추출물 연구해
코로나치료제 `ES16001` 개발

국내 2·3상 식약처 임상 준비
인도 2a상서 변이 효과 검증해
새해 식약처 긴급승인 받을 것
현 치료제 절반 가격에 공급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내 한 바이오 업체가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천연물 기반 후보물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제넨셀이 개발한 'ES16001' 얘기다.
제넨셀 이사인 강세찬 경희대 생명과학대 교수(49)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10월 말 코로나19 치료제로서 ES16001의 국내 제2·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고 현재 임상기관 선정,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 심사 신청을 동시에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강 교수는 "이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면 내년 초에는 피험자 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이르면 내년 3분기에 임상 2상 투여가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본다"며 "그즈음 임상시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능하면 식약처에 조건부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207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