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K-바이오 위상 높인' 제넨셀, 제약바이오부문 대상

제넨셀이 각종 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K-바이오'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넨셀은 21일 굿모닝미디어그룹이 주최한 ‘제14회 2022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경제 부문 ‘제약바이오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제넨셀은 개발 한계에 다다른 합성의약품의 대안으로 천연물 의약품 같은 NCNB(Non-chemicals non-biologicals) 제제를 활용해 각종 바이러스 질환과 만성 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제넨셀이 개발한 항바이러스 물질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의 잎에서 추출한 신소재 기반의 신약후보물질로 현재 이를 이용해 코로나19 치료제 및 대상포진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성호 제넨셀 대표이사는 “제넨셀은 천연물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을 개발 중”이라며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천연물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제약 자주국가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석세스 대상은 굿모닝경제, 스포츠서울, 서울에스티브이(STV), 스포츠서울엔터티브이(EntTV)로 구성된 굿모닝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한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인 혁신과 최고를 향한 열정으로 국가와 사회문화 발전을 성공으로 이끈 인물(단체)을 선정하며,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

http://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289

[스포츠서울]
서울석세스대상 수상 소감 밝히는 제넨셀 이성호 대표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179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