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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제주에서 자라는 '예비' 코로나19 치료제

석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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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기반 코로나19 치료제

제넨셀, 식물 '담팔수' 활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 중
"항바이러스 효과 우수, 경제성도 높아"


[이성호 / 제넨셀 대표 : 천연물 신약은 그 특성상 전 성분을 분석해서 데이터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넨셀은 약 2,000여종 생물자원 중 담팔수가 가진 항바이러스 효과에 주목했고 거기서 쌓은 자체 기술과 정보 데이터를 갖고 있고요. 그것을 기반으로 제주도 일대 재배단지를 크게 만들어서 공정도 표준화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자 합니다.]

담팔수, 국내에서는 제주도·남해안에서만 자생
육묘장에서 파종 후 대규모 재배단지에 이식


[양승연 / 연리지(제넨셀 협력사) 대표 : 발아된 담팔수 양은 13만 5,000본 정도 준비돼 있고요. 10만 본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치료제)원료로 썼을 때 약 500만 명분에게 투약할 수 있습니다.]

제넨셀, 천연물 신약 개발 위해 대규모 재배단지도 확보
지난달 제주 고·양·부삼성사재단과 105만㎡ 규모 토지 계약
"행정절차 완료되면 담팔수 10만여 그루 식재"

부작용 적고 경쟁력 있는 천연물 신약
암, 신장 질환 등 적응증 확대 기대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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